안녕하세요 개발그룹 이동규입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프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전세계적인 흐름 및 시장 점유율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.
첫 번째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(iOS, Android, Windows Phone 등) 점유율 변화를 살펴 보겠습니다.
먼저 운영체제가 뭔지 알아야겠죠?
컴퓨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관리, 제어하는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운영체제(Operating System)라고 부릅니다.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PC의 윈도우(Windows) 또는 애플 Mac OS가 그에 해당됩니다.
그림1. 2009 ~ 2010년 점유율 분석 (출처, Gartner)
그림1의 그래프는 2009년에서 2010년도의 변화를 나타냅니다.
여기서 앞으로 가장 주목할 부분은 Google의 Android입니다. Android는 800% 이상의 성장을 하여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. 또한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NOKIA Symbian의 점유율이 전세계적으로는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국내시장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.
그림2. 2009 – 2010 4분기 점유율 분석 (출처, Canalys)
그림2의 그래프는 2010년 4분기 기준만으로 분석한 결과 입니다. 이번에도 Android가 폭발적인 성장을 한 반면에 Symbian은 굉장히 큰 폭으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 보시게 될 2011년도 2분기 자료를 보시게 된다면 앞으로 NOKIA Symbian의 입지가 점점 줄고 있고 어떠한 운영체제가 대세가 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.
그림3. 2011년 2분기 제조사 및 운영체제 점유율 분석 (출처, nielsen)
그림3의 그래프는 아래쪽엔 운영체제의 점유율을, 그 위로는 각 운영체제 별로 제조사들의 점유율을 볼 수 있습니다. 역시 Android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, 오픈 플랫폼이다 보니 다양한 제조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앞서서 본 자료(그림1, 그림2)와 같이 Symbian의 점유율은 굉장히 낮아졌습니다. Apple은 역시 명성대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Windows Phone의 점유율도 Windows Mobile 시절 보다는 많이 떨어 졌지만 WP7의 출시로 약간 상승(화이팅!!)한 듯 합니다.
그림4. 2007 – 2011 2분기 점유율 흐름 분석 (출처, asymco)
그림4의 그래프는 2007년부터 2011년도 2분기까지의 점유율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. Android가 출시된 이후 최근까지 대격변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고, 애플의 iOS는 꾸준히 상승했습니다. 2007년 1위였던 Symbian은 2010년을 기점으로 점점 하락세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.
위의 그래프들을 통해 앞으로 IT시장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예측해볼 수 있겠지요.
우리는 이러한 예측을 기반으로 개인적이든 회사차원이든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.